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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이해상풍력발전, ‘제2회 해울이해상풍력과 함께하는 울산바다’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등록일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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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 초등학생 대상 400여 작품 접수… ‘풍력’, ‘환경’, ‘미래’ 주제 수상작 14점 선정 

| 울산시립미술관, 시상식 개최 후 수상작 감상 및 미술관 내 다양한 전시 작품 관람 기회 마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울산매일신문사와 공동 주관·주최한 '제2회 해울이해상풍력과 함께하는 울산바다' 그림대회 시상식이 16일 울산시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그림대회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풍력’, ‘환경’, ‘미래’를 주제로 한 응모작 400여 점을 접수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채화, 크레파스 등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해 각자의 창의력을 표현했으며, 응모작 중 100명의 작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주최 측은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저학년부 류연재 학생(남외초등학교 1학년)과 고학년부 박시현 학생(남부초등학교 4학년)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 고창근 울산매일신문 관리이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임직원 등이 참석해 그림대회 수상자와 학부모, 가족들을 축하했다. 특히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시상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수 그래피티 작가 전시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뉴 반구천’을 관람하며 울산의 오랜 자랑인 반구천 암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해양 생태계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에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관련 정부 부처와 최종 협의를 거쳐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