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 해양 보호 위해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임직원 및 울산 상공인 플로깅 행사에 참여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8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울산 강동몽돌해변에서 해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울산 강동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및 울산 상공인 등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화 활동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5월 31일로 지정된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환경 보호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산책과 달리기를 하며 해변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바다와 관련된 산업을 펼치고 있는 당사로서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이 지정된 의미와 해양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울산의 해변 환경 개선 및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 코리아(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