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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COP 코리아, 울산 어촌계와 어린 전복 12만 미 방류… ‘어업 경제 활성화’에 앞장

등록일2023. 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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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 17 울산 동쪽 해역에서 1.5GW 규모의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CIP/COP 코리아는 지난 14 울산 지역 어촌계와 함께 풍부한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지역 어업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린 전복 12 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CIP/COP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품종인 전복 방류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 어민과 해녀, CIP/COP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CIP/COP 마련한 12 미의 전복은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친 4.5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방류 이후 풍요로운 수산 자원을 조성해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CIP/COP) 해상풍력발전 개발에 있어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과 생태계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며, "이번 전복 방류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울산 어촌 지역사회와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진행해 상생할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해상풍력 개발사 CIP/COP 코리아(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