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청신호… “관계 부처 최종 협의 및 승인 내용 사업 전반 걸쳐 충실히 이행”
| 사후 환경영향조사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할 것
2024년 7월 16일 (화) –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15일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EIA,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에 대해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와의 최종 협의를 마치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과 운영에 따른 잠재적인 환경 영향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저감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크게 해양 생태계, 해양 물리, 해양 수저질 등을 평가하는 해양 분야와 육상 생태계, 육상 환경질, 소음 및 사회경제적 영향을 평가하는 육상 분야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내용을 토대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방안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
본 평가는 2022년 6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 먼바다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추진 중인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평가항목과 범위를 결정했으며, 4계절간 해상풍력 발전단지 및 변전소, 송전선로 주변으로 환경질 및 생태계 조사를 시행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이후 해당 평가서 초안을 울산 북구, 동구, 남구, 울주군 등 지자체에 공람했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거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주민 및 검토기관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및 보완본을 토대로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울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한 내용을 향후 프로젝트 건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이행하고,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사업으로 인해 발생된 영향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획득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당사와 더불어 울산에서 진행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와의 협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업기간 중 예상치 못한 영향 발생 시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 지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들 중 최초이자 CIP가 국내 추진 중인 사업 중에서 처음으로 환경부, 해양수산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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